국제물류위클리
International Logistics Weekly
제 7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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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물류 시장 동향
- 이라크, Grand Faw Port 운영 계약을 위해 기업 선정
아세안 물류 시장 동향
이라크, Grand Faw Port 운영 계약을 위해 기업 선정
이라크는 Grand Faw Port 운영 계약을 위해 11개 기업을 최종 후보로 선정
- 최종 후보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중국 China Merchants Port Group Co., Cosco, 대만 컨테이너 해운사 Evergreen, 프랑스 해운 그룹 CMA CGM,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MSC), 인도 Adani, 필리핀에 본사를 둔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ICTSI),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ABM Global Shipping LLC 등임
- Farhan al-Fartousi 이라크 General Ports Company 대표는 2025년 1월,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정하고 2026년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대우건설이 Grand Faw Port 5개의 부두 건설을 완료했으며, 이를 이라크 항만당국에 인도
- 본 항만은 2028년 최대 용량 350만 개의 컨테이너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Grand Faw Port는 수에즈 운하를 우회해 중동과 유럽을 잇는 짧은 운송 회랑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의 일부임
- 이라크는 수십 년간의 전쟁과 위기 이후 국가 경제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남부 해안의 주요 항만을 철도와 도로로 터키 국경까지 연결하는 17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2023년에 시작함
Farhan al-Fartousi 대표는 Grand Faw Port는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글로벌 운송 무역을 변화시키는 중심 허브가 될 것이라 선언
- Grand Faw Port는 석유가 풍부한 이라크의 남부에 자리 잡고 있어, 이 항만을 터키와 연결해 아시아와 유럽 간의 운송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터키를 환승 허브로 만들어 수에즈 운하와 경쟁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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