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위클리
International Logistics Weekly
제 7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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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물류 시장 동향
- Toyota, 체코 콜린 지역 내 자동차 물류 허브 운영 통해 유럽 내 안정적인 물류망 구축
유럽 물류 시장 동향
Toyota, 체코 콜린 지역 내 자동차 물류 허브 운영 통해 유럽 내 안정적인 물류망 구축
Toyota Motor Europe(이하 TME)는 체코 콜린 지역에 Toyota 물류 허브를 개장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 확대 및 유럽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
- TME는 체코 중앙보헤미아주 콜린지역을 대상으로 유럽 내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물류 허브를 본격 운영 개시함
- Toyota가 구축한 신규 물류 허브는 기존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인접해 있어 생산-보관-물류 활동 연계 향상 등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동 물류 허브는 약 1,700만 유로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연간 최대 35만 대 자동차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유럽 내 핵심 자동차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됨
- Toyata 유럽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동 물류 허브 운영을 통해 리드타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전 인도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광범위한 철송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
- 콜린 지역에 개장된 Toyota 물류 허브는 TMMCZ 부지에 위치해 Toyota 유럽 자동차 제조 공장을 연결하는 철도망 활용이 가능함
- 이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
- 특히 Toyota는 완성차 운송 프로세스를 육송에서 철송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실제로 ’22년부터 Toyota는 체코, 프랑스, 영국 시설 간 철송 활성화를 통해 연간 4,200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함
- 이를 통해 Toyota 기업의 시장 확대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게 요구되는 환경적 책임을 완수하고 있음
콜린 지역 내 Toyota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물류 체계 구축 기대
- TMMCZ 대표 Robert Kiml은 콜린 지역의 물류 허브 및 제조 공장을 기반으로 기업 운영혁신과 물류 효율성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또한 고객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용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을 약속함
- 특히 철송 확대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 향상과 녹색 물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Toyota 기업의 지속 가능한 물류 체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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